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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개발·제조업체인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들이 29일 약국 시판을 앞두고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 줄 요약
1.한미약품이 29일부터 에스디바이오센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유통하기로 하면서 약국에서 키트 구매할 수 있게돼. 이 제품은 지난 23일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 받아. 가격은 1개에 1만6000원, 개당 2회 검사분 들어있어.
2. 우려는 여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반응 시간 초과하거나 이물질로 오염되면 가짜 양성 나온다”. 방역대책본부, 유의사항과 사용 원칙 담은 안내 자료 질병청 홈페이지에 공개.
3. 한편 서울선 조희연 교육감이 100명 이상 기숙형 학교 등에서 제한적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신중해야”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