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2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분수대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의 모습. 국제신문DB

1.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 26.5도 기록… 이로써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21일 연속으로 열대야 관측.

2. 역대급 무더위 기록했던 1994년, 2018년 각각 21일 연속 열대야 기록… 1994년은 7월 27일~8월 16일, 2018년은 7월 17일~8월 6일.

3. 부산에서 근대적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4년 이후 연속 열대야 일수로 가장 긴 기록… 무더운 날씨 이어지며 열대야 더 길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