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노] 감천문화마을, 관광 시간제한·입장료 등 검토

허시언 기자 hsiun@kookje.co.kr  |  입력 : 2025-02-11 09:32:26
감천문화마을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국제신문DB
1. 부산 사하구, 이르면 올 9월 감천문화마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구는 다음 달 중으로 업체 선정 끝내고 6개월간 용역 추진할 계획인데, 용역 끝나는 대로 특별관리지역 지정 나서.

2. 구는 지난달 31일 ‘사하구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 통해 특별관리지역 지정 따라 ▷관광객 방문 시간제한 ▷편의시설 설치 ▷이용료 징수 ▷차량 통행제한 근거 마련.

3. 감천문화마을은 지난해 287만여 명 방문하는 등 부산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아… 하지만 ‘오버 투어리즘’으로 주민 불편 커지자 특별관리지역 지정 포함한 22개 세부사업 진행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