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조미경)은 2024년 게임그래픽학과 신설 등 게임학부 확대 개편을 준비하면서, 국내 대표 게임사와의 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임원들을 초청하여 릴레이 특강을 개최한다.

지난 4월 18일 첫 번째 MEET-UP 행사로,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를 초청하여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직업인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게임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AI학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과 게임공학과 교수 등 100여 명 참석했다.

장현영 상무는 온라인 게임과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 게임의 위상, 국내외 게임산업의 현황 분석부터 시작하여 엔씨소프트 내 게임개발 과정과 환경을 소개했다. SW개발, 그래픽, 사운드, 시나리오, 기획, 게임 운영과 보안, 모션캡처 등 게임산업분야 다양한 직업군 설명과 엔씨소프트 전문가들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학생들이 게임분야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지 알려주었다.특강 이후에도 30여 분 동안 재학생들과 함께 열띤 토론 및 질의 시간도 가졌다. 재학생들은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생생한 직무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취업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해하였다.

사업단은 올 상반기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를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게임사 임원을 초청하여 만나는 MEET-UP 행사를 계속 가진다. 게임물관리위원회, 넷마블, 카카오 게임즈 임원 초청 릴레이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