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KBS2TV에서 '저 하늘에 태양이' 98부가 방송된다.

수지(유지연)의 죽음과 민우(노영학)의 연결고리를 추적하던 인경(윤아정)은 다은(김단우)을 통해 민우의 범행을 확인한다.

인경은 희애(남혜지)에게 그 사람 희애아가씨한테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에요 그 사람은이라고 말하고 희애는 당신도 사랑했었던 사람이었잖아요 하고 맞선다. 이에 인경은 뭐라구요하며 놀랜다.

(사진제공=저 하늘에 태양이 예고영상)

인경은 민우를 수지의 무덤 앞에서 속죄시키려 계획한다.

말순(윤복인)은 이게 다 한수꺼란 말이가 그럼 한수는 뭐 입고 나갔노하고 춘자(한가림)에게 묻는다. 춘자는 어제 입었던 셔츠가 깨끗해서 고대로 입혀 보냈어라고 한다.

태준(이재용)에게 정호는 차감독 더 독하게 나올겁니다고 경고한다. 태준은 민우에게 내 며느리가 지금 부정을 저지르고 있단말이니하고 묻는다.

인경은 넌 언제나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아무도 모를 꺼라고 생각하지 하면서 혼잣말하고 민우는 내가 이대로 끝날 거 같아 반드시 살아남을꺼야하고 결심한다.

한편, 정호(이민우)는 함께 집을 나서는 인경과 민우를 목격한다.

이영실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