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은 23일 전국을 풍요롭게 하는 825회 로또 당첨 소식이 전국 12명에게 전해졌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이 중 4군 데가 서울에서 나왔다.

825회 로또 당첨자 12명 가운데 자동으로 구매한 사람이 6명, 수동이 5명, 반 자동이 1명이다. 이들은 ▷서울에서 로또를 구매한 이가 4명 ▷경기도 2명 ▷강원 1명 ▷충남 1명 ▷전북 1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1인당 16억5871만563원을 당첨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여기서 33%의 수수료를 제하고 나면 실제로 수령하는 실수령액은 11억1133만6077원이다. 1등 당첨자는 당첨번호 6개의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6259만2852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되는 2등은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숫자가 일치해야 한다. 당첨게임은 모두 53개.

다음은 1등 당첨자가 나온 로또 당첨판매점의 이름과 위치다.

▷오로라복권방(서울 광진구 자양동) ▷고경식품(서울 구로구 고척동) ▷오케이상사(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박복권방(서울 성북구 석관동) ▷잠실매점(서울 송파구 신천동) ▷복권명당(대구 동구 효목동) ▷명당골복권방(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대박복권방(경기 연천군 전곡읍) ▷거진터미널로또복권판매점(강원 고성군 거진읍) ▷복권명당(충남 공주시 신관동) ▷복돼지복권방(전북 익산시 모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