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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팽목항 방문에 세월호 유가족 찾은 국회의원, "지금 총장님 손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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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1-18 0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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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반 전 총장에게 세월호 유가족을 소개한 새누리당 박선자 의원의 태도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반기문 팽목항, 반기문 전 총장이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 가족의 손을 붙들고 있다. 연합뉴스
박 의원은 반 전 총장이 간담회 장소에 도착하자 "다윤이 어머니 아버지 같이 오시라고 해요. 은화 엄마 모셔와요"라며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찾았다.

가족들이 도착하자 박 의원은 "이럴 때 총장님 손을 좀 잡으라"며 손을 맞잡게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현장에 있던 '미디어몽구'는 SNS를 통해 이런 박 의원 태도를 비난했다.

미디어몽구는 "박순자 의원이 팽목항에 모습을 드러낸 건 오늘까지 3차례에 불과한데 가족과 아는 체하는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며 "(그렇다보니)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엉뚱한 사람에게 다윤 아빠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왜 뒷북 방문에 희생자 가족을 오가라 하느냐"는 등 네티즌 성토가 잇따랐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반 전 총장에게 희생자 가족이 하소연할 기회를 주고 싶었을 뿐"이라며 "반 전 총장 측 요청에 따라 가족들을 소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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