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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 원내대표 "황교안 대선 출마, 말도 안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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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2-01 1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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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새누리당 정진석 전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을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정진석 페이스북 캡쳐

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의 대선 출마? 말도 안 되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미친 짓"이라며 "스스로 사임하고, 이를 자기가 수리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또다시 자기가 임명하고, 대선에 출마한다?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황 권한대행이 출마하려면 자신의 사표를 스스로 수리하고, 이와 동시에 다른 권한대행을 임명해야 한다는 점을 꼬집은 셈이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에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SNS라 하더라도 정치인으로서 품격 있는 표현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황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자신의 신년 기자회견을 비판하는 논평을 낸 바른정당 대변인인 장제원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꾸짖듯" 항의했다고 장 의원이 주장했다. 당시 황 권한대행 측은 장 의원에게 전화했는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세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30일 전국 성인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주자 지지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13%)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의 지지율은 8.3%로 문재인 32.8%, 반기문 13.1%, 이재명 10.5%, 안희정9.1%의 뒤를 잇는 지지율이다.

또한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0~22일 사흘간 부울경지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 문 전 대표는 28.2%의 지지를 얻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16.7%)을 오차범위(±3.1%p)를 훨씬 벗어나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한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여권의 유력 대선후보는 황교안, 유승민으로 좁혀졌다.

이민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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