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피살 김정남 아들' 김한솔, 발언 재조명 "나는 통일을 꿈꾼다 북한 주민 개선하고파"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2-15 08:59:59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살된 가운데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 신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한솔의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다. 프랑스에서 대학을 다니던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은 지난해 학교를 졸업해 마카오 또는 중국 등지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자세한 행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제공=KBS)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려다 피살된 것과 관련, 마카오에 머물고 있는 아들을 만나려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한솔은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처형된 직후인 2013년 12월부터 유학 중이던 프랑스의 현지 경찰의 밀착경고를 받는 등 신변위협설이 끊이지 않았다.

김한솔은 2013년 보스니아의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그해 9월 프랑스의 명문 시앙스포, 즉 파리정치대학에 입학했고 입학 후에는 평범한 대학생들처럼 학업을 이어갔다.

한 외국언론과 인터뷰에서는 아버지 김정남이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어떻게 삼촌이 독재자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한솔은 과거 핀란드 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통일을 꿈꾼다. 언젠가 북한에 돌아가 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고 한반도 통일과 북한 주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어 김한솔은 "북한에 있을 때 외가에서 자라서 할아버지(김정일)가 독재자인지 알지 못했다"면서 "할아버지인 김정일 위원장과 삼촌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한 번도 만나 본 적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김정남은 생전에 아들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를 가끔 오간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이 파리 시내의 한 호텔에 머무는 모습이 한국에서 출장을 온 대기업 직원에게 목격된 적도 있다.
파리에서 두 시간가량 떨어진 시앙스포 르아브르 캠퍼스에서 2년간 공부한 김한솔은 1년간의 교환학생을 거쳐 작년에 이 학교를 졸업했다.

이영실에디터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지방분권 개헌…골든타임 온다
개헌논의 어디까지 왔나
지방분권 개헌…골든타임 온다
지방분권 개헌, 쟁점 사안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