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부산메디클럽

커지는 '안희정 바람'…매직넘버 20% 첫 돌파

한국갤럽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문재인 33% 황교안·안철수 9%

  • 국제신문
  • 윤정길 기자
  •  |  입력 : 2017-02-17 20:10:48
  •  |  본지 4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상승세 안희정 내일 PK 세몰이

더불어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 상승세가 가파르다.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매직 넘버'인 20%대를 돌파하며 같은 당 문재인 전 대표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nesdc.go.kr) 참조)에 따르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22%로 나타났다. 안 지사는 2주 전 조사에서 지지율이 10%였지만, 이번에 12%포인트나 급등했다. '지지율 20%'는 후발 주자가 선두 주자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3%로 지난주보다 4%포인트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로,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2%포인트 오른 9%를 기록했다. 다음은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5%),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2%),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1%) 등의 순이었다.

안 지사는 이 같은 상승세를 몰아 본격적인 부산 경남(PK) 표심 잡기에 나선다. 19일 오후 3시 김해 체육관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부산대 1016 기념관에서 산업·노동 분야 즉문즉답 행사를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민주당의 완전 국민경선(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당원 및 국민이 동등한 자격으로 참여하는 방식) 선거인단 모집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사실상 당 조직을 장악하고 있는 문 전 대표에 대응해 안 지사가 결선투표까지 가려면 PK에서 가능한 한 많은 우군을 확보해야 한다. 안 지사 측 관계자는 "1차 경선 투표까지 한 달 정도 남아 있어 확장성에 한계를 보이는 문 전 대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안 지사가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정길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릴레이 퀴즈  참여

관련기사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새로운 PK 대한민국 열자
지역 인사에 길을 묻다
새로운 PK 대한민국 열자
대선주자 분권형 개헌의지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