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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호남 평가서 '기선제압'…오늘 부산 토론회 최대 승부처

바른정당 후보경선 첫 투표, 183 대 107로 남경필 눌러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7-03-20 19: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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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 평가단 1030명 달해
- 굳히기냐 뒤집기냐 관심 집중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지역별 토론회에서 유승민 의원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눌렀다.
   
유승민(왼쪽)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20일 서울 KBS본관에서 열린 '2017 대선 바른정당 후보자 경선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바른정당은 19일 광주MBC의 호남권 방송토론회 직후 실시된 정책평가단 446명 전화면접투표에서 유 의원이 응답자 290명 가운데 183명을 확보해 107명에 그친 남 지사를 제쳤다고 20일 밝혔다. 유 의원 측은 "전반적으로 보고 있던 우위 추세를 확인한 좋은 스타트"라고 말했다. 남 지사 측의 이성권 대변인은 "호남권 평가단이 보내주신 소중한 지지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훌쩍 뛰어넘는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당원선거인단(30%·1000명 투표) ▷국민정책평가단(40%·4000명) ▷일반국민여론조사(30%)를 합산해 오는 28일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정책평가단 투표는 비중도 크고 네 차례 순회 토론회 직후 공개되기 때문에 당원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될 수 있다.

21일 오후 3시 부산항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영남권 토론회가 두 후보의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영남권은 유 의원의 연고지(대구)이지만 남 지사도 부산 울산 경남에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지역 조직과 기반이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또 영남권 평가단은 호남권보다 배 이상 많은 1030명이다.

부산 토론회를 통해 남 지사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지, 유 의원이 승기를 굳힐지를 결정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충청권(544명·강원 포함)은 23일, 수도권(1980명) 토론회는 25일 개최된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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