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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돼지 발정제' 해명 "들은 이야기일 뿐.. 실제 주인공은 경제 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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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주 기자 min87@kookje.co.kr
  •  |  입력 : 2017-04-21 0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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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돼지 흥분제' 논란에 입을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홍 후보는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대선후보와 무역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후 그는 취재진들과 만나 돼지 흥분제를 이용한 성범죄 모의 논란과 관련해 "들은 이야기일 뿐 관여한 게 아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논란은 2005년 그가 펴낸 저서 '나 돌아가고 싶다'에 기술된 내용 때문에 촉발됐다.

대학교 1학년(1972년) 당시 친구가 여자를 꾀려고 '돼지 흥분제'를 구해달라고 했으며, 자신이 친구들과 함께 이를 구해줬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홍릉에서 하숙하면서 S대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를 옆에서 들었다"며 "(자서전 특성상) 그걸 책에 쓰려고 관여한 것처럼 쓰고 마지막에 후회하는 장면을 넣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건 관련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못하는 것은 그 S대 상대생이 현재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또 "10년 전에 책이 나왔을 당시 해명을 했기 때문에 언론에서 문제를 삼지 않았다"며 "요즘 문제 삼는 것을 보니 유력후보가 돼 가는 모양"이라고 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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