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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송민순 문건 공개 맹비난..."화해`협력 위한 노력 폄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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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4-21 17: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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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21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007년 참여정부의 유엔 북한인권 결의안 표결 관련 문건을 공개한 데 대해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문건공개는) 누가 봐도 대선 국면에서 색깔론 등 의미 없는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활용될 것이 틀림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문제는 남북의 화해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당연한 외교적·정치적 노력으로 볼 수 있다"며 "참여정부의 평화적 노력을 '북풍 놀이'의 소재로 삼게 하는 것은 정당화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더욱 실망스럽다"며 "한국당 홍준표 후보와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색깔론 공세에 여념이 없다"며 "남북 관계를 파탄시킨 정치세력들이 녹슨 반공의 칼을 쥐고 망나니 춤을 추는 꼴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햇볕정책을 계승한다는 국민의당 역시 선거철이라고 색깔론에 편승해이득을 보려는 행태가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남북의 평화협력 노력을 거짓논쟁으로 덧씌우는 유치한 발상이며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정의당은 군사독재 정권의 망령에 휩싸여 민주주의를 그 시절로 돌이키려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진짜 안보는 평화와 신뢰에 기초해야 함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권진국 기자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대학교으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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