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당 빼고 국회 개혁블록 만들자, 창원성산 보선승리 승부수 띄울 것”

이정미 정의당대표 신년 회견

  • 국제신문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19-01-17 19:45:14
  •  |  본지 5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선거제 개혁·협치 제도화 제안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자유한국당과의 파트너십을 끝내고, 국회 내 ‘개혁 블록’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150석이 필요한 법은 150석대로, 180석이 필요한 법은 180석대로 정당과 정파를 뛰어넘는 다각도의 블록을 형성해 개혁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5개 중 4개당이 하자고 하는데 1개당이 싫다고 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은 심각한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기득권 카르텔에 역주행의 고속도로를 깔아줬다”며 “실패해선 안 되는 정부가 실패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시민에게는 패배감을, 기득권에는 자신감을 안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선물로 준비한 호빵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용우 기자
이 대표는 정의당의 핵심 과제로 선거제 개혁과 경남 창원시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꼽았다.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하는 선거제)를 도입해 다당제 국회를 만들고 협치를 제도화하자”며 “대결과 싸움만 무성했던 국회에 대화와 타협의 공간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경남 창원 성산에서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 대표는 “노회찬의 땀이 묻힌 창원 성산에서 최고의 승부수를 띄우겠다”며 “이번 승리를 통해 무산됐던 공동교섭단체를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일화 여부에 대해 “후보를 단일화한다면 정의당으로 해야 한다”면서도 “일단 자력으로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 만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 복간30주년기념음악회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 유콘서트
경남교육청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해맑은 상상 밀양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