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전 정부 결정 변경 가능…부산 최적 입지에 공항 세워야”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 참석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9-02-19 19:37:42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평양·러 연계 인프라도 갖춰야”
-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힘 실어

송재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19일 국제신문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은 물류 중심의 도시다. 물류 수송 연계가 잘되는 최적의 입지에 공항을 세워야 한다. 전 정부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김해공항 확장안)이라고 해서 그대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향후 평양이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내부 인프라도 잘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추진 중인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송재호(오른쪽)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19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kimsh@kookje.co.kr
송 위원장은 이날 부산테크노파크와 포럼지식공감 주최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과 동남권 혁신성장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하러 부산을 찾았다.

송 위원장은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과 행복한 삶의 공간’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수도권과 상응하는 지역거점이 바로 동남권이고, 동남권 발전의 파급 효과가 다른 지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다”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을 방문해 발표한 부산대개조 프로젝트는 새로운 부산을 위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부산대개조는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철학을 담았다.

이 행사에 참석한 오거돈 부산시장은 축사에서 “동남권 관문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의 잣대”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 상징인 인천국제공항에 맞서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려면 동남권 관문공항이 절실하다. 문 대통령도 부산 울산 경남과 대구 경북의 합의가 있으면 동남권 관문공항을 이른 시일 안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번 기회에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로 국가균형발전의 제1 거점이자 국가 양대 경제 축을 형성한 동남권의 경쟁력을 확실히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RSS

  1. 1금정 서동로에 도시철도(1호선~4호선 연결) 추진
  2. 2정부 창업공모사업 잇단 탈락 …부산시 ‘스타트업 파크’ 유치 사활
  3. 3“네이버, 지역 언론 무시하며 민주주의 갉아먹어”
  4. 4‘560년 6월 신라 진흥왕 다녀가다’, 울진 성류굴서 국보급 명문 발견
  5. 5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21> 금정구 회동수원지 둘레길
  6. 6한 달 이른 폭염특보…올여름 작년 같은 ‘역대급 더위’ 올까
  7. 7‘낙동강변 살인사건’ 고문·조작 경찰, 법정 증인대 선다
  8. 8전포복지관 위탁계약 해지 수순…법인 “소송 불사”
  9. 99개 부처 차관급 인사…국방 박재민·재난관리본부장 김계조
  10. 10인력공급업체에 명의만 올려 급여 챙긴 부산항운노조원 구속
  1. 1“국민 동력 모아 같이 잘 사는 세상·통일의 길로 나가자”
  2. 2황교안 “문재인 정권 역대 최악” 이해찬 “강경발언 삼가라”
  3. 3하태경, 손학규 면전에서 “나이 들면 정신 퇴락”
  4. 4오늘(23일) 부시 전 대통령-문재인 대통령 면담…이후 ‘노무현 10주기’ 추도식 참여
  5. 5자유한국당 강효상에 3급 기밀 유출한 외교관 적발
  6. 6 노무현 대통령의 집 ‘초호화 아방궁’ 비난받던 그곳 둘러보니
  7. 7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민생대장정’ 황교안 대표만 불참
  8. 8유시민 모친상·김경수 공판 겹쳐…추도식 참석 못한다
  9. 9하태경, 손학규 향한 ‘나이 들면 정신 퇴락’ 발언 사과…“충언 드리려던 것”
  10. 10북한, 압류 화물선 반환 촉구…미국 “대북 제재 못푼다” 일축
  1. 1부산 심상찮은 미분양 아파트…북구도 500가구 육박
  2. 2이마트, 오븐 기능 갖춘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내놔
  3. 3땀을 훔쳐라…유통가 ‘더위사냥’ 신기술 총출동
  4. 4르노삼성 노조 “27일부터 천막농성”…협력업체 “앞날 깜깜”
  5. 5“부산 관광산업 정책에 청년일자리 연계를”
  6. 6부울경 9개 프로젝트 외자 3억불 유치추진
  7. 7미국 1위 액상담배 ‘쥴’ 24일 국내 상륙
  8. 8정부, ILO협약 비준 추진…재계 “부작용 우려” 노동계 “환영”
  9. 9“우리 프리미엄 TV가 대세” 삼성-LG 신경전
  10. 10대선주조 ‘부산항축제’ 5년 연속 후원
  1. 1“불안해 다니겠나”…부산대 학생들 휴교까지 거론하며 격앙
  2. 2명지대 소유 명지학원, 파산신청 당해…사기 분양 의혹 사건은?
  3. 3공무원 평균 연봉이 6300? 공무원 직무급제 등급은 어떻게 나누나
  4. 4부산 도심 12곳에 열섬 완화 바람숲길 19㏊ 조성
  5. 5접대비까지 포함시킨 시내버스 운송원가
  6. 6명지대 폐교 우려… 교육부, 법원에 “명지학원 파산 시 명지전문대 등 5개 폐교”
  7. 7양산 아파트 폭발사고로 한 명 중상
  8. 8부산 사하구 괴정동 상가 앞 나체로 활보한 50대 여성… 퇴근길 신고만 16건
  9. 9서동 뉴타운 사업구역 곳곳서 ‘빨간불’
  10. 10“시대가 변했다”…부산시, 여자 공무원도 숙직 투입
  1. 1죽 쑤는 5선발 실험…롯데, 불펜 서준원 카드 꺼낼까
  2. 2임창용 입 열었다… “자신의 방출, 김기태 감독과의 불화설 그리고 사퇴”
  3. 3‘선수비 후역습’ 키맨 이강인, 죽음의 조 탈출 선봉에 선다
  4. 4임창용 “기아 단장, 갑자기 부르더니 ‘방출 ’ 통보”…은퇴 내막 알고보니
  5. 5 죽음의 조 해법은 '카운터어택'
  6. 6답 없는 롯데, 6연패 빠지며 시즌 두 번째 최하위
  7. 7메시·아궤로처럼…이번에 떠오를 스타는 “나야 나”
  8. 8 '4강 신화' 재현 나선 한국, '8전 무승' 포르투갈 넘어라
  9. 9'커피 프린스' 부산 이정협, 27일 홈경기서 '커피 500잔 쏜다'
  10. 10‘커피왕자’ 이정협, 홈팬에 커피 쏜다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정치인의 말말말
부산정치인의 말말말-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