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초장동, 취약계층 ‘착한 밑반찬’지원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한 ‘착한 밑반찬’.서구

서구 초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월순)와 행복돋움이회(회장 남태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파악한 취약계층 31세대에 정성가득, 영양만점, 건강가득, 착한 밑반찬을 지원했다.



서구 화재 이주마을 동대신2동 닥밭골에 방재공원 생겼다

부산 서구, 소방시설 상비, 화재 시 즉각 대응…재난안전학교도 운영

1953년 부산역 대화재 사건으로 형성된 이주마을인 부산 서구 동대신2동 닥밭골마을에 방재공원이 조성돼 관심을 모은다.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닥밭골 방재공원(동대신동2가 78-63) 에서 공한수 구청장, 구의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밭골 방재공원 1호 준공식을 갖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닥밭골, 새바람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국·시·구비 총 100억 원의 재원으로 지난해부터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재난위험 비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방재공원 인근 마을은 노후주택이 밀집해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할 뿐 아니라 4m 미만 도로가 전체의 88.2%를 차지해 화재 발생 시 소방차와 응급차의 통행이 어려워 2차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실정이다. 실제로 이 일대에서는 지난 5년간 총 9건의 화재가 발생해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서구는 이번에 2억여 원을 투입해 방재공원을 조성하고 소화전, 소화기, 모래함, CCTV 등 방재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비치물품 사용법 등을 담은 안내사인을 설치해 주민들이 만약의 경우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도 갖추어 평소에는 주민쉼터 및 복합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이번 방재공원 조성을 계기로 주민소방단을 만들어 소방방재교육을 실시해 재난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현장안전교육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닥밭골 재난안전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닥밭골, 새바람’사업 부지 내 여건이 유사한 곳에 방재공원 2호도 조성할 계획이다.



농협 대신동지점, 서구에 300만 원 상당 농산물 기부

농협 대신동지점(지점장 정수환)에서는 21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서구(구청장 공한수)에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받은 농산품은 친환경으로 재배된 대저토마토와 무깍두기 200박스로 서구 관내 복지관 5개소를 통하여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되었다.



서대신3동 새마을문고회,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서대신3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신종연)는 22일(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초장동,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착한 밑반찬』 지원

초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월순)와 행복돋움이회(회장 남태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 31세대에게 정성가득, 영양만점, 건강가득, 착한 밑반찬을 지원하여 고립사 예방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 지키기에 앞장섰다.



서대신4동 꽃마을 예천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백미 지원」

지난 21일 서구 꽃마을 소재 예천집(대표 이상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주민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자 서대신4동 주민센터(동장 김은영)에 백미10kg 35포(100만 원상당)를 전달하였다.



수영구 광안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1일(목)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분께 불고기 반찬을 제작하여 방문 전달했다고 전했다.

광안4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당일 아침부터 모여 영양이 풍부한 소불고기 50통(각 1kg)을 정성껏 준비하였다.

김숙희 회장은“관내 취약계층 분들이 가정의 달인 5월에 즐거운 식사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 한미향 동장은 “이번 불고기 반찬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좋은 나눔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