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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6·3 지방선거 당선인 재산 내역

  • 김민정 min55@kookje.co.kr 방종근 김용구 기자
  •  |   입력 : 2026-09-29 19:23:48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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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139억 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72억 원
- 권순기 경남도교육감 103억 원

올해 지방선거 신규 당선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김상욱 울산시장. 국제신문DB
6·3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새 당선자의 재산 내역이 29일 공개됐다. 연임 당선인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6억2323만 원을 신고해 새로운 광역자치단체장 13명 중 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 명의 서울 마포구 아파트 전세권과 모친 명의 북구 아파트가 포함된 건물(9억2200만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채무는 6억3604만 원으로 신고됐다. 부산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정명희 북구청장(72억787만 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전국 새 기초자치단체장 98명 중 4위에 해당한다. 정 구청장은 ▷예금 35억2103만 원 ▷증권 22억73만 원 ▷건물 13억9032만 원 등을 신고했다. 이 밖의 부산 기초자치단체장은 ▷김태석 사하구청장 4억5533만 원 ▷박재범 남구청장 3억7210만 원 ▷김철훈 영도구청장 2억9559만 원 ▷우성빈 기장군수 1억2998만 원 ▷서태경 사상구청장 8000만 원으로 신고됐다.

부산 지역의 새로운 선출직 공직자 중에서는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서경태(사상2) 의원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신고액은 80억4518만 원이다. 중소기업인인 서 의원은 ▷토지 132억8267만 원 ▷건물 27억122만 원 ▷예금 11억1065만 원 ▷채무 104억1509만 원 등을 신고했다. 서 의원에 이어 이번 신고액이 많은 부산시의회 의원은 ▷국민의힘 류도희(비례·54억1839만 원) ▷더불어민주당 라기오(기장2·25억1094만 원) ▷국민의힘 이열(연제2·20억8974만 원) ▷국민의힘 최종원(사하2·15억2089만 원) 의원 등이다. 재산이 가장 적은 시의회 의원은 국민의힘 견미령(비례·2907만 원) 의원이었고, 같은 당 배관구(비례·1억362만 원) 의원이 뒤를 이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총 50억2459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예금 45억3500만 원 상당과 토지 1억380만 원가량 등이었다. 김 시장 재산은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신고했던 37억5851만 원보다 12억6609만 원(33.69%) 늘어났다. 이는 주로 펀드 평가액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조용식 교육감은 토지와 건물, 예금 등 8억868만 원을 신고했다. 울산시의회에서는 국민의힘 박용걸 의원이 건물과 토지, 주유소, 예금 등 96억5419만 원의 재산을 신고해 대상자 14명 중 1위에 올랐다. 전국 광역의원 중에서도 5위였다.

권순기 경남교육감은 초선 교육감 9명 중 가장 많은 103억6805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2024년 경상국립대 총장 재임 당시 제출한 73억7960만 원과 비교해 29억8846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 2403주, 카카오 550주, 네이버·현대차 200주 등 증권이 56억1763만 원으로 절반가량 차지했다. 또 예금 33억8831만 원, 산청군 일대 토지 7억9302만 원, 아파트·주택 등 건물 4억6245만 원, 채권 7000만 원, 차량 2997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재산신고 대상 기초단체장 98명 중 최기영 경북 봉화군수(349억2176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39억6194만 원을 신고했다. 세부적으로 예금 56억7176만 원, 증권 34억3535만 원, 서울·창원 연립주택 등 건물 33억6985만 원 순으로 많았다. 이 외에도 하학열 고성군수 23억3259만 원, 차석호 함안군수 18억3206만 원, 김현수 하동군수 10억8746만 원, 정영두 김해시장 10억7835만 원, 강석주 통영시장 7억9381만 원 등을 신고했다. 경남도의회 초선 의원 중에서는 이종호(김해2) 의원이 110억6464만 원으로, 기초의원 중에는 수산물 가공업체 빅마마 씨푸드 부대표를 등을 맡은 국민의힘 박근량 통영시의회 의원이 868억3754만 원으로 각각 최고액을 기록했다.

◇ 6·3 지방선거 새 당선자 재산 내역 

당선자

재산신고액

전재수 부산시장

6억2323만 원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72억787만 원

서경태 부산시의원

80억4518만 원

김상욱 울산시장

50억2459만 원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8억868만 원

박용걸 울산시의원

96억5419만 원

권순기 경남도교육감

103억6805만 원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139억6194만 원

이종호 경남도의원

110억6464만 원

박근량 경남 통영시의원

868억3754만 원

※자료 : 공직자윤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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