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호반베르디움 투시도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지난 8월말 개관한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이하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 청약 결과, 전주택형이 순위내 청약 마감됐다.

　19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청약경쟁률이 691가구(총 694가구 중 특별공급 제외)에 1655명이 몰리면서 최고 6.7대 1,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부산 명지에 대한 기대감, 실수요자 중심의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이 호응을 얻어 청약이 마감된 것 같다"고 말했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방객

　명지 호반베르디움2차의 인기는 지난 11일 견본주택 개관 후, 주말 3일간 내방객이 2만 명을 넘은 데서도 드러났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고, 계약 기간은 29일(화)~31일(목)이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901만 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됐다.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총 694가구다. 전용 △70A㎡A 174가구, △70㎡B 56가구, △70㎡C 58가구, △84㎡ 406가구 등 전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호반베르디움 2차는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단지내 녹지율이 40%가 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설계됐다. 수변 공간과 어우러진 중앙 잔디광장, 바닥분수가 포함된 커뮤니티가든 등의 휴게 공간도 마련된다. 부산 명지지구는 부산신항만, 김해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 여건을 갖췄으며 대단위 산업 단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과도 가까워 신규주택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입도 편리하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4월 예정이고, 명지 호반베르디움 2차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사하구 하단1동 623-17번지(당리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051-271-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