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국제신문금융센터

동부산 문화예술단지 개발 용역

민간사업자 공모 사실상 폐기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  |  입력 : 2017-03-12 20:07:09
  •  |  본지 13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부산관광단지(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노른자위로 꼽히는 문화예술단지를 개발하는 방안이 민간 사업자 공모 방식에서 연구기관 용역 방식으로 바뀐다. 부산도시공사는 문화예술단지 개발방안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문화예술단지는 6만7800㎡ 규모로 관광단지 입구 동해선 오시리아역 앞에 있고 테마파크 예정부지, 롯데몰 동부산점, 이케아 예정부지에서도 가까운 단지 내 요지다. 부산도시공사는 2015년 9월 예술단지 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3개 컨소시엄에서 입찰에 참여했지만 대부분 분양 위주여서 적정한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그 이후 도시공사는 경기도 이천 도자문화단지,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예술인단지 등 국내와 일본 가나자와, 나오시마 문화예술단지 등 해외 사례를 수집해왔다. 이와 함께 전문가 자문을 거친 결과 사업자 공모 방식만으로는 문화예술단지의 기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이번 용역에서 문화예술단지 개발방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계획이다. 전체 부지를 하나로 개발하는 것이 좋을 것인지 아니면 분할해 추진하는 것이 나을지 등 여러 방안이 용역을 통해 연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빠르면 다음 달 발주할 계획이며, 약 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도시공사는 내다보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일본 사례만 봐도 지자체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 문화예술단지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송이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도약! 부산 스타트업
로하
어선 노후화…해결책 없나
일본 현지를 가다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