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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발화사고 재연방지 노력...배터리 용량 줄이고 완충 장치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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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7-03-20 0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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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S8을 공개한다.
   
사진=연합뉴스
갤럭시 S8의 전작 갤럭시노트7은 지난해 출시된 지 1주일 만에 동시다발적으로 발화 사고를 일으켜 '폭탄'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개발 과정에서 가장 신경쓴 부분은 당연히 안전성이다.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 파악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8에 대해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의 특별 조치를 했다.

배터리 용량을 낮추고, 공급사를 다변화하고, 안전성 검사 항목을 늘린 것이다. 삼성전자는 5.7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7에 35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나, 5.8인치의 갤럭시S8에는 3000mAh의 배터리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화면을 더 키우고도 효율을 높여 배터리 용량을 줄일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또 일본 소니를 갤럭시S8 배터리 공급사로 추가했다. 소니는 지난해무라타제작소에 리튬 이온 배터리 사업을 넘기기로 합의했고, 오는 7월 매각 작업을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에 사용한 중국 ATL 배터리를 갤럭시S8에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밖에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분석하면서 8가지 배터리 검사 프로세서를 마련해 갤럭시S8부터 적용했다. 배터리 공간을 여유 있게 확보하고,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를 넣었다.


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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