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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금융센터

주택연금 1분기 가입자 역대 최대

3927명…전년 대비 64.7% 증가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7-04-18 20:16:29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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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71.7세, 최고령은 107세

주택연금의 올해 1분기 가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 1분기 신규가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3월 석 달간 3927명이 가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2384명)보다 64.7% 증가했다. 2007년 7월 주택연금이 첫 출시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처음으로 100세 이상 가입자도 나왔다.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A(107) 씨가 지난달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달 168만 원을 받는다. 지금까지 가입 당시 나이 기준 최고령은 99세였다. 현 주택연금 수령자 가운데 100세 이상은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가입자가 소유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 매월 연금을 타는 역모기지론이다. 고령화로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나이가 많아도 주택연금에 드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가입시점 기준 주택연금 가입자의 연령분포는 ▷65세 미만 16.9% ▷65세 이상~70세 미만 21.5% ▷70세 이상~75세 미만 26.3% ▷75세 이상~80세 미만 21.0% ▷80세 이상~99세 미만 14.3%로 나타났다.

3월 말 현재 주택연금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1.7세, 평균 주택가격은 2억8500만 원이다. 주택가격별 공급 비중은 1억~3억 원 미만이 56.3%로 가장 컸으며 ▷3억~6억 원 이하(31.9%) ▷1억 원 미만(6.2%) ▷6억 원 초과(5.6%) 등이었다.
가입자가 매달 받는 평균 연금 금액은 98만5000원을 기록했다. 수령 금액 구간별로는 50만~100만 원 미만이 43.5%로 가장 높고 ▷100만~150만 원 미만(21.1%) ▷50만 원 미만(19.2%) ▷150만 ~ 200만 원 미만(9.0%) ▷200만 원 이상(7.2%) 순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이 노후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며 "출시 10년을 맞는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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