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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중국 맞춤형 신차로 시장 탈환전

2017 상하이모터쇼

  • 국제신문
  • 김경국 기자 thrkk@kookje.co.kr
  •  |  입력 : 2017-04-20 18:59:16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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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여 개사 참가·신차 113종
- 콘셉트카 등으로 '中心' 공략
- 더 뉴 S-클래스·BMW X2 눈길

- 현대·기아 SUV 'ix35' 등 첫 선
- 쌍용차는 티볼리에어 디젤 공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겨냥한 '2017 상하이모터쇼'가 지난 19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상하이모터쇼에는 올해도 전 세계 1000여 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되는 차종은 1400여 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아시아 또는 전 세계에 처음 공개되는 신차는 113종이다.
   
쌍용차 티볼리에어 디젤. 쌍용차 제공
상하이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 제네바 모터쇼 등 세계 5대 모터쇼에 포함되지 않지만 지난해에만 2220만대의 승용차가 팔렸을 정도로 거대시장인 중국을 노린 글로벌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시장에 특화된 전용모델들을 대거 공개해왔다.

국내 완성차로는 현대·기아차, 쌍용차 등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ix35(투싼급·현지명 신이따이 ix35)와 중국형 쏘나타(LFc)의 부분변경 모델 '올 뉴 쏘나타'(현지명 췐신쏘나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가족중심의 실용적인 SUV라는 콘셉트로 개발된 신형 ix35는 올 4분기 출시된다.

기아차는 중국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춘 전략형 모델로 소형 세단 '페가스'와 소형차 K2의 스포츠실용차 모델인 'K2 크로스'를 처음 공개했다. 페가스는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으로 하반기에 출시된다.

쌍용차 역시 현지 전략모델인 티볼리에어 디젤 모델을 공개, 중국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컨셉 A 세단 등 다수의 신차를 전시했다. 대형차를 선호하는 중국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부분 변경된 더 뉴 S-클래스와 함께 더 뉴 S-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5 등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들을 대거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또 부분 변경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더 뉴 GLA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했다.

BMW는 중국시장 전용 모델로 기존 세단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133㎜ 늘어난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과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BMW X2 콘셉트와 뉴 4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BMW 계열의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의 고성능 모델로 8단 자동 자동변속기에 사륜구동 기능 등을 갖춘 뉴 MIN JCW 존 쿠퍼 웍스(JCW)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우디는 2019년 양산을 시작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콘셉트카 'e-트론 스포트백 콘셉'을 공개했다. 출력 320 ㎾의 전기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있으며 1회 충전에 500㎞ 이상 달릴 수 있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4도어 쿠페와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콘셉트카 I.D. 크로즈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I.D. 패밀리의 세번째 모델로 2020년 양산계획인 I.D. 크로즈는 225 ㎾의 출력과 최고속도 180㎞/h를 자랑하면서도 한번 충전으로 500㎞ 주행(NEDC 기준)이 가능하다. 렉서스는 준중형 SUV인 NX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하이브리드 세단 LS 500h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김경국 기자 thrk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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