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가 택배 논란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 택배 기사들이 정문에 차를 세우고 수레에 택배를 쌓아 배달해야 고충을 보도했다. 다산 신도시에서 택배전쟁이 벌어졌다.

	(사진=다산 신도시 페이스북 캡쳐)

보도에 따르면 건설회사가 다산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을 제외한 방문·주민 차량은 지하로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문제는 다산 신도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은 층고가 낮아 택배차량 진입이 불가능하다.

이에 입주민들과 택배회사가 맞서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파트가 심하게 갑질하네요”, “다산신도시 택배요금을 올리던지 이님 접수불가조치해라”, “다산신도시의 집값 폭락을 기원합니다”, “도서산간 지역은 택배비가 더 비싸죠. 저 다산신도시를 도서산간지역으로 지정해 택배 건당 2, 3배 이상 받으면 됩니다”, “다산신도시를 도서산간지역으로 지정하고 택배비를 5천원 받으면 해결됩니다.”, “건물을 제대로 짓지 못한 설계와 시공사 잘못이네 택배회사는 잘못한게 일도 없는 일이고”, “다산신도시 전체가 집값떨어지겠네”, “다산신도시로 한마디로 거주할 곳이 못되는구나 ! 무슨 지하주차장 차고를 택배차도 출입못하게 시공해가지고 입주자들을 괴롭히는 가 .”, “다산신도시 아파트 건설회사측이 문제네..지을때..품격을 그리 생각하는곳이면..지을때 똑바로 지어야지요즘시대에 맞는 아파트가 아니라시대에 뒤떨어지는 아파트네온라인몰을이용하는 주민들 생각해서지을때 한번쯤 생각해볼문젠데...탑차도 못들어갈 곳이면 ...지상도 안된다/지하도 안된다 라니..아파트건설회사측이 문제있다고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