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17 딜러 어워드(2017 Dealer Awards)’에서 해운대 전시장 조찬제 컨설턴트가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17 딜러 어워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11개 공식 딜러사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17 딜러 어워드에서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에 해운대 전시장 조찬제, 삼성 전시장 김정원, 인천 송도 전시장 최진영 컨설턴트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조찬제 컨설턴트는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고의 파이낸스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플릿 세일즈 컨설턴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매년 ‘딜러 어워드’를 개최해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딜러사 임직원들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의 딜러십’을 비롯한 4개 딜러십 부문과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 ‘최고의 사고수리팀’, ‘최고의 테크니션팀’ 등 17개 부문에서 임직원 개인 또는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의 딜러십’은 판매 실적, 서비스, 고객 만족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한 대전 유성 전시장이 차지했다. ‘최고의 사고수리팀’에는 동대문 서비스센터가, ‘최고의 테크니션팀’에는 소촌 서비스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대수 기준 국내 수입차 브랜드 1위,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1위, 2017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손균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