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원대 미만 … 투자가치 충분

㈜아람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아람 더 블루시티(조감도)’ 오피스텔이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들어선다.

아람종합건설은 오피스텔(147실)과 도시행생활주택(21실)을 포함한 ‘아람 더 블루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28㎡, 도시형생활주택은 22㎡로 구성된다.

‘아람 더 블루시티’는 사하구 최대 상권인 하단오거리에 위치해 역세권으로 분류된다. 도시철도 하단역은 도보 1분 거리에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과 5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강서구 녹산산단과 부산신항, 사하구 신평장림산단 등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돼 투자 상품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람 더 블루시티’ 인근에는 하단상설시장, 아트몰링, CGV 하단 등 쇼핑·문화 시설이 집적돼 있으며, 오는 2021년 도시철도 5호선 사상-하단 구간이 개통되는 등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서부산권 교통의 중심축이 완성될 전망이다.

아람종합건설 관계자는 “내진설계를 적용하고 1인가구 맞춤형 가전제품을 도입했다”며 “부동산 규제 지역을 피한 데다, 세대당 분양가가 1억 원 미만으로 투자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