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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11곳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 시행

부산 4곳·울산 2곳·경남 5곳…국토부, 전국 51곳 사업지 선정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8-08-02 19:19:42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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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까지 4조4160억 투입

지난해 선정된 전국의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51곳에 대한 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 영도 봉산마을 등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모두 11곳이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선정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51곳에 대한 국가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51곳에는 2022년까지 4조4160억 원(국비 1조2584억 원·지방비 1조8595억 원·공기업 및 민간투자 1조298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재생계획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중심시가지 및 근린재생사업(27곳)과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지재생 및 우리동네살리기(24곳)로 크게 나눴다.

국토부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해 하반기 약 2700억 원의 예산을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재생특위 내 실무위원회를 설치해 재생계획의 사전 검토와 변경 등 사업 심의 권한과 부처 협업사업 발굴 및 제도 개선 등 정부 내 조정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다.

부울경지역은 부산 4곳(북·동·사하·영도구)을 비롯해 울산 2곳(중·동구), 경남 5곳(사천 김해 밀양 거제 하동)이 포함됐다.

‘우리동네살리기’에 포함된 부산 영도구는 봉래2동 일원 4만7000㎡에 160억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80억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공적임대주택사업 등 13건과 민간참여사업 방식(72억 원)으로 대안주택사업 등 3건이 추진된다.
경남 사천은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된다. 삼천포 구항을 중심으로 29만1000㎡에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이 투입돼 ‘블루웨이 통합 경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반기부터는 보상·착공 등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도시재생실무위원회가 본격 운영되면, 뉴딜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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