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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3분기 예상 영업익 9254억…작년보다 5.9% 감소

‘25% 요금할인’ 등 여파로 부진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10-18 18:51:02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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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IPTV 덕에 선방
- 내년 5G 효과로 회복세 보일듯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3분기 통신비 감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7~9월 이동통신 3사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합계가 각각 13조1069억 원과 92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각각 1.7%와 5.9% 감소한 것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정부의 통신비 절감 대책인 ‘25% 요금할인’과 노년층 요금 감면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업체별로는 LG유플러스를 제외한 나머지 2개 기업(SK텔레콤·KT)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4조2201억 원, 영업이익은 3411억 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와 13.1% 급감한 것이다. 요금 인하뿐 아니라 ADT캡스 인수 등으로 180억 원대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감소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KT의 매출액은 5조8477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3641억 원으로 3.5%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LG유플러스의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20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9% 증가할 전망이다. 휴대전화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초고속 인터넷과 IPTV가 성장세를 이어간 덕분으로 풀이된다. 다만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0.7% 감소한 3조3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증권가와 통신업계에서는 이들 3사가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지만 내년에는 5G 효과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석주 기자

◇ 이동통신 3사, 7~9월 예상 실적

회사

매출액

영업이익(작년 3분기 대비)

SK텔레콤

4조2201억 원

3411억 원
(-13.1%)

KT

5조8477억 원

3641억 원
(-3.5%)

LG유플러스

3조391억 원

2203억 원
(2.9%)

※자료 :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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