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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약관심사, 이제 AI가 맡는다

금감원, 내년부터 펀드에 도입…심사기간 단축 등 효율성 기대

  • 국제신문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8-11-08 19:46:03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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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인공지능(AI)이 금융상품 약관을 심사한다. 금융감독당국의 심사시간 단축은 물론 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감독원은 ‘AI 약관심사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내년부터 펀드 약관 심사업무에 본격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AI 약관심사는 금감원이 추진하는 ‘섭테크(SupTech·금융감독과 기술의 조합)’의 첫 활용 사례다

당국은 지난 8월부터 KT와 협업해 펀드 약관심사에 이를 시범 운영했다. AI의 독해능력(Machine Reading Comprehension) 및 실무 적용 가능성을 중점 테스트한 결과 AI는 실제 심사 항목에 해당하는 조문을 검색해 제시하고, 심사 기준에 따라 적정성 여부까지 판단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금감원은 AI 약관 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 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장 연간 5000건에 달하는 사모펀드의 약관 심사 기간이 3분의 1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방대한 약관 중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조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소비자 보호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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