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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다 펼쳤다…삼성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공개

접으면 4.58, 펼치면 7.3인치…큰 화면서 앱 3개 동시사용 가능

  • 국제신문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8-11-08 19:58:09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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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10주년을 맞는 내년에 출시할 폴더블폰(접었다 펴는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미래를 만나는 곳(Where Now Meets Next)’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5회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에서 내년에 출시할 폴더블폰(접었다 펴는 폰)의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왼쪽 사진)와 펼쳤을 때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삼성전자 미국법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7일(현지시간) 열린 제5회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폴더블폰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Infinity Flex Display)’를 선보이고 몇 개월 안에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슨 상무는 “이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기 위해 커버 글라스를 대신할 새로운 소재, 즉 수십만 번을 접었다 펼쳐도 견뎌내는 새로운 형태의 접착제를 개발했다”며 “접었을 때도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AMOLED(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자체의 두께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폴더블폰은 갤럭시노트9을 두 개 합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박지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수석 엔지니어는 이날 ‘당신의 앱은 폴더블폰에 준비됐나요’ 세션에서 이 폴더블폰은 접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가 4.58인치(11.6㎝),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가 7.3인치(18.5㎝)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더블폰은 스마트폰 두 개가 양옆으로 붙어 있으며 안으로 접히는 방식이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화면비가 21 대 9, 메인 디스플레이는 4.2 대 3이며, 해상도는 두 디스플레이 모두 420dpi(1인치 안에 찍히는 점의 갯수)다.
삼성전자는 이날 소개 영상에서 “강력한 멀티태스킹(여러 가지 기능을 동시에 함)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작은 디스플레이에서 쓰던 앱을 펼쳤을 때 더 커진 디스플레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서 사용할 수 있고 큰 디스플레이에서는 인터넷 브라우징, 멀티미디어, 메시지 등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디자인이 흥미롭다고 호평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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