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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올해 예산 6739억 편성

북항 1단계 덱 건설 등 912억, 우암부두 클러스트 69억 등

  • 국제신문
  •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  |  입력 : 2019-01-03 19:09:01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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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올해 예산으로 6739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북항 재개발사업 등 항만재생기반 조성, 친환경 항만 구축, 안전한 항만 구현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북항 재개발 1단계 구간의 경관 수로 호안 축조, 원도심 연결 보행 덱 건설, 친수공원 조성, 지하주차장 건립 등에 912억 원을 배정했다. 지난해 485억 원보다 88%나 늘었다.

북항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 육상 정비사업에 6억 원을 편성했다. 또 용호부두 재개발사업에 6억 원과 우암부두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6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환경친화적인 항만 구현을 위해 107억 원을 들여 신항 컨테이너부두에 육상전력 공급시설(AMP) 4기를 시범 설치하고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냉난방설비를 해수열 시스템으로 대체한다. 4억 원을 투입하는 연안여객터미널 해수열 시스템은 향후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에 추진할 집단에너지 사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완전 전기 배터리만으로 추진하는 항만안내선을 도입하기로 하고 건조비용 86억 원 가운데 55억 원을 올해 예산에 편성했다. 항만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실태조사, 개선과제 발굴 등 안전 관련 예산을 지난해 2억 원에서 올해는 6억 원으로 늘렸다. 항만시설과 각종 건축물 정밀안전진단 예산도 19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건설에 530억 원,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건설에 337억 원,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 확장 공사에 11억3000만 원, 신항 배후단지 종사자 숙소와 항만근로자 복지관 건립에 197억 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이은정 기자 ej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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