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세청 홈텍스, 연말정산 간소화

국세청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15일 아침 8시부터 시작한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근로자와 원천징수 의무자인 회사가 쉽게 연말정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직장인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해 국세청에 자동 집계된 소득과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국세청에 집계되지 않은 자료는 회사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고 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사파리, 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국세청은 18일부터 추가 증명자료를 전산으로 제출하고, 예상 세액도 계산할 수 있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 한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