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규모 가장 큰 곳 한국토지주택공사(LH) 1000명
-상반기 채용 전체 49.6% 차지…5월에 11.8%로 가장 많이 이루어져
올해 주요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7500여 명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 공기업 및 공공기관 가운데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06곳을 분석한 결과 총 모집인원이 7531명이라 밝혔다.
개별 기관 중 채용 규모 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1000명 ▷한국전력공사 900명 ▷한국철도공사 430명 ▷한전 KPS[051600] 300명 ▷IBK기업은행 300명 순이었다.
채용 기간은 상반기에 진행하는 기관이 전체의 49.6%로 절반을 차지했고 하반기 채용을 밝힌 곳은 26.0%에 그쳤다. 한편 나머지 24.4%는 아직 정확한 계획을 밝히지 않았다.
잡코리아는 “월별로는 5월에 채용을 시작하는 곳이 11.8%로 가장 많았다”라며 “한국전력기술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체험형 청년 인턴 채용 전형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라 전했다.
박은혜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