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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국내 첫 ‘해양금융’ 전문 특화

금융권 최초 해양금융부 신설, 조선·해양·항만 분야 업무 강화

  • 국제신문
  • 조민희 기자
  •  |  입력 : 2019-02-11 19:42:35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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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도

BNK부산은행이 국내 일반 은행 최초로 해양금융부를 신설하고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부산은행은 최근 해양금융부를 신설하는 등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9명으로 구성된 해양금융부는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 해양 항만 산업과 관련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금융 지원을 하고자 신설됐다. 선박금융 해양인프라 해양 관련 IB(투자은행) 업무 등을 맡으며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은행 내 해양금융 인적 자원도 꾸준히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부산은행은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향후 국내 해양금융 기관을 포함해 국내외 금융기관과 협약해 해외 해양 금융 프로젝트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해양금융 관련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도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또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해양 산업 관련 기업에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는 ‘해양금융 종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효율적인 금융 지원과 함께 해양금융 관련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특수은행이 아닌 일반 은행에서 해양금융부를 둔 곳은 부산은행이 처음이다.
부산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 종합금융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선박 관련 특수금융 업무, 보증상담·보증신청 권유, 해운과 항만산업 발전에 필요한 금융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빈대인 행장은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 해양, 항만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해양금융부를 신설했다”며 “앞으로 부산은행을 해양금융 전문은행으로 키워 선박금융, 선수금환급보증, 해양 SOC 참여 등을 강화하고 관련된 지역 중소기업이나 벤처 기업에 투자도 하겠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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