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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굴 전복…우리 수산물 해외시장 진출기

해수부, 수출경험 분석 책 발간…12개 업체 성장 배경 등 공유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9-05-06 18:43:2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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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식품은 40년 전통의 고급 김 전문회사로 부산 향토기업이다. 우연히 맥주안주로 김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OB맥주를 찾아가 부산·경남지역 김 공급권을 획득했다. 당시에는 맥주회사가 생맥주와 안주를 같이 공급했기 때문이다. 이후 ㈜남광식품은 학교급식 납품은 물론 일본, 중국 등으로 제품을 수출했고 할랄인증을 받아 이슬람국가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남광식품을 비롯해 국내 12개 업체 수출 경험을 분석한 ‘2018 수산식품 글로벌 시장 진출기’를 발간했다.

지난해 수산물 수출은 23억8000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주요 품목인 김, 굴, 전복을 비롯하여 수출 유망 상품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어묵, 고부가가치 창출 제품인 해삼 등이 괄목할 성과를 거둔 데 있다.

2017년 수출 5억 달러를 달성한 이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김은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이자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효자 상품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사례집에서는 김 업체 6곳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 분석을 통해 업체별 성장 배경, 해외 수출 계기, 수출 포인트, 향후 수출 확대 전략 등 수출 업계 및 관련기관과 경험을 공유토록 했다.

또한 차기 수출 주요 품목으로서 수급이 용이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어묵 등을 생산하는 업체 6곳의 해외시장 진출 사례 분석도 함께 다뤘다. 이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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