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부산 제로페이 가맹점 1만 곳 목표로 뛴다

7200곳 돌파… 민관 열띤 홍보전

  • 국제신문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19-05-19 19:04:43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기초단체·소상공인협회와 협력
- 市, 전용 플리마켓 개최 등 추진

부산지역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와 이용 확산을 위해 민관이 총력전을 펼친다.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휴가철’ 관광객에게 이용 촉진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부산시와 부산소상공인희망센터는 19일 지역의 제로페이 가맹점이 총 7200곳(지난 15일 기준)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이다. 연 매출 8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도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준다. 부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참여했다.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도입된 만큼 빠른 정착을 위해 민관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 부산은행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오는 7월까지 제로페이 가맹점 수를 1만 곳까지 늘려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가입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

16개 구·군 역시 지역 소상공인협회와 손잡고 제로페이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부산진구청이 부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협회와 제로페이를 확산하려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가맹점 확보뿐 아니라 실제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부산시는 오는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제로페이 DAY’ 플리마켓을 연다. 디자인·공예품, 먹거리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30개 부스를 마련하고 결제수단은 ‘제로페이’로 지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로페이로 결제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매달 한 차례 제로페이 특화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광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에는 공항 부산역 등 주요 관문지에서 집중 홍보도 벌인다. 소상공인의 매출에 도움이 되도록 유명 관광지 상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한편 오는 8월 중에는 48개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업무추진비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과 협업해 법인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에는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으로도 확산할 계획이다. 윤경만 부산소상공인희망센터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제로페이를 확대하려는 조처를 마련하고 있다. 많은 시민이 제로페이를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부산교통공사

 많이 본 뉴스RSS

  1. 1[세상읽기] 방탄소년단과 국가 브랜드 /박창희
  2. 2내년 최저임금 업종 차등없다
  3. 3올 ‘최대어’ 래미안 어반파크 27일 일반청약…경쟁률 주목
  4. 4문재인 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10조 원 규모 MOU 체결
  5. 5근교산&그너머 <1131>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
  6. 6[조황] 부산권 제철 맞은 한치 소식에 북새통
  7. 7LPGA 메이저 준우승 박성현, 28일 아칸소 챔피언십 2승 도전
  8. 8디자인으로 전하는 소통과 공감의 가치
  9. 9돈값 못하는 빅리거 FA…류현진에 불똥 튈라
  10. 10부산시 “해묵은 갈등 해소, 새로운 발전 방향 제시했다” 자평
  1. 1나경원 대표 조국 법무부장관 설에 "폭거의 책임자를 법무부 장관에 앉히다니"
  2. 2靑, 조국 법무장관 기용설에 이틀째 "확인 드릴 내용 없다"
  3. 3文대통령 "북미 3차정상회담에 관한 대화 이뤄지고 있다"
  4. 4경남정보대학교, 현대중공업지주(주) 현대로보틱스와 산학협력 체결
  5. 5문재인 대통령,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10조 원 규모 MOU 체결
  6. 6조국 민정수석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 검토 중
  7. 7100만마리 어린물고기 말쥐치 기장바다품으로
  8. 8부산진구, 인사 발령 사항 (2019.7.1.자)
  9. 9문재인 대통령 “북미 3차 정상회담 물밑대화 중”
  10. 10한국당 김정훈·윤상직 총선 거취에 지역정가 촉각
  1. 1내년 최저임금 업종 차등없다
  2. 2올 ‘최대어’ 래미안 어반파크 27일 일반청약…경쟁률 주목
  3. 3‘백캉스족’ 몰려온다…매장 재단장하는 롯데백화점
  4. 4캄보디아 부산저축은행 자산 6500억 회수 27일이 분수령
  5. 5서비스업 육성 70조 투입…해운대 의료광고 허용
  6. 6탑마트 포인트 회원들 신선식품 싸게 사세요
  7. 7부울경 작년 ‘1조 클럽’ 13곳…부산 3곳 중 2곳 매출 후퇴
  8. 8부산 출신 배우 ‘지대한’ 이름 딴 수제 맥주 나와
  9. 9북항 경관수로 호안에 산책로 추진
  10. 10혼인도 줄고 출산도 줄고…부산 신생아 수 또 역대 최저
  1. 1임효준, 황대헌 바지 벗겨…“하반신 노출 女선수도 모두 보았다”
  2. 2“조로우 상석,양 끝에 양현석·정마담·싸이·황하나”… YG 성접대 의혹 확산
  3. 3부천 화재 삼정동 자동차공업소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작업 중”
  4. 4조리돌림 뭐길래... 고유정 현장 검증 안 한 이유
  5. 5부산 오후 3시 호우주의보…내일까지 30∼80㎜ 더 온다
  6. 6익산시장 정헌율 발언에 다문화 가정 발칵, ‘잡종’ 이라니…
  7. 7조현아 남편 폭행 어느 정도였나, 선명한 손찌검 자국 ‘끔찍’
  8. 8“고유정, 야만적인 조리돌림 당할까봐…” 역풍 부른 경찰 해명
  9. 9조지아 메테히 교회 구조물 붕괴사고… 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1명 부상
  10. 10제주공항 비 소식에 국내선 출발·도착 일부 지연
  1. 1“황대헌, 수치심에 수면제 먹고 …” 임효준 성희롱 파문 일파만파
  2. 2사회인 야구 출신 한선태, 1군 마운드 올라...'1이닝 무실점'
  3. 3임효준, 황대헌 성희롱 파문 ‘대표팀 전원 퇴촌’
  4. 4“이강인 레벤테 이적 최고의 옵션 될 것”…다만 변수는?
  5. 5돈값 못하는 MLB 거액 FA들…류현진·트라우트는 '활활'
  6. 6kt 강백호, 롯데전 파울볼 처리하다 손바닥 부상, 수술 예정
  7. 7메이저 준우승으로 감 찾은 박성현, 시즌 2승 재도전
  8. 8'부전여전' 여홍철 딸 여서정 국제체조연맹 신기술 공식 인정
  9. 9‘사회인야구 출신’ 한선태, 프로 무대 등판… “38년 프로야구 사상 최초”
  10. 10LPGA 메이저 준우승 박성현, 28일 아칸소 챔피언십 2승 도전
이제는 원전해체산업이다
원전 해체를 향한 새로운 도전
부산지역 고용 우수기업
모전기공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시민초청강연
  • 번더플로우 조이 오브 댄싱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