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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스마트기술 융합 국제기계전 22일 개막

역대 최대 세계 524개사 참가

  • 국제신문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5-19 19:02:36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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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종합 기계전시회인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기계대전 사무국은 22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이 역대 최대인 세계 30여 개국 524개사, 1703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1·2전시관 등 벡스코의 모든 전시공간을 사용한다.

2003년 첫해 200여 개사, 700여 부스 규모로 시작한 부산기계대전은 9번째 행사 만에 524개사, 1703개 부스로 참가 업체와 부스 규모가 2~2.5배 증가했다. 국내 기계전시회 가운데 최초로 국제전시연합(UFI) 인증을 꾸준히 유지하며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을 키워가고 있다.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업 혁신 트렌드에 맞춰 ‘제조 혁신을 위한 스마트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조기업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와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최다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국내외 주요 레이저가공기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기업의 국내 지사·대리점뿐만 아니라 중국기업의 직접 참여도 두드러진다. 중국업체들은 그동안 한두 개 부스의 소규모 참여에 그쳤고 최근에는 이른바 ‘사드 갈등’으로 전시회에 아예 불참해왔다. 올해는 BODOR와 PENTA Laser·GWK Laser 등 중국 금속절단가공기기 분야 선두기업이 업체당 30~40개 규모의 대형 부스를 차리고 참가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실현과 스마트공장 구축이라는 흐름에 맞춰 ‘부산 스마트팩토리 기술전’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특별전시회로 개최해 눈에 띈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모션콘트롤사인 하이윈코퍼레이션㈜, ㈜아이로보, 산요전기코리아 등 스마트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업체가 참여해 스마트공장 구축 산업의 블루오션인 동남권 시장을 공략한다.

전시회 기간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와 전국 기계직 공무원 150여 명이 참여하는 ‘기계기술 행정 발전 토론회’ ‘공군항공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상담회’가 동시에 열린다.
제조업 작업환경 개선과 작업자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부산 미세먼지 공기청정 특별관’도 운영된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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