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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21회 부정승차자에게 부가운임 1000만 원 징수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19-07-11 1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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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출발 후 반환서비스’를 악용해 모두 121회에 걸쳐 부정승차를 한 고객을 적발, 1016만4000원의 부가운임을 징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고객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총 8개월에 거쳐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KTX를 이용하면서 121회 부정승차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코레일은 철도사업법에 따라 A씨로부터 부정승차 121회의 원 운임(101만6400원)과 10배인 부가운임(1016만4000원)을 징수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도입된 ‘출발 후 반환 서비스’를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열차 내에서는 반환이 되지 않지만, 열차가 아닌 곳에서는 취소가 가능한 점을 이용해 본인이 아닌 지인 B 씨를 이용해 승차권을 구매하도록 하고 본인은 사진으로 전송받은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이다.

코레일은 승차권 발매현황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던 중 A 씨의 이용패턴을 수상히 여기고 수차례의 확인과 추적을 거쳐 부정승차자인 A 씨를 현장에서 적발했다.
코레일 이선관 고객마케팅단장은 “다수 선의의 고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를 악용해 부정승차를 하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부정승차를 단속해 올바른 철도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KTX와 코레일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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