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전KDN)

한전KDN은 16일 중소기업 8곳을 ‘2019년도 우수 협력사’(사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8개 기업은 ▷티지소프트 ▷지우정보기술 ▷태영아이씨티 ▷베스트인포텍 ▷휴네시온 ▷오픈노트 ▷비엠시스솔루션 ▷지니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한전KDN)와 상생 협력에 노력했다”며 “이 부분을 높이 평가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전KDN은 이들 기업에게 앞으로 1년간 계약이행 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 박람회, 해외진출 교육 관련 중소기업 지원금도 우선 지원한다.

한전KDN 사보 및 홈페이지, 사내 매체 등을 통해 우수 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한전KDN이 참가하는 국내외 전시회에 이들 업체의 공간도 마련해 대내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전KDN은 이날 우수 협력사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했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 ICT 분야의 발전이 무궁 무진한 만큼 협력사와의 기술협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