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안심대출 한도 4배 74조 신청…‘집값 커트라인’ 2억 원대 전망

금융위 접수결과 63만 건 기록

  • 국제신문
  •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  입력 : 2019-09-30 19:51:56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평균 주택가격 2억8000만 원
- 이달부터 12월까지 대환 진행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1%대 고정금리로 갈아타도록 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지원 대상 주택 가격은 최소 2억1000만 원에서 최고 2억8000만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접수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신청은 63만4875건, 액수는 73조9253억 원으로 마감됐다. 24시간 운영되고 금리 우대(0.1%) 혜택이 있는 온라인 신청이 55만5928건(65조7223억 원)으로 전체 건수의 88%를 차지했다. 14개 은행 창구에서 한 접수는 7만8947건(8조2030억 원)이었다.

신청자들의 평균 주택 가격은 약 2억8000만 원이다. 상한선이었던 9억 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6억 원 이하가 전체의 95.1%를 차지했고, 3억 원 이하가 67.5%를 차지했다. 1억~2억 원이 31.2%, 2억~3억 원이 28.2%, 3억~6억 원이 27.6%의 분포를 보였다. 신청자들의 부부 합산 소득 평균은 4759만 원으로, 5000만 원 이하가 전체 신청자의 57.3%를 차지했다. 평균 대환 신청액은 1억1600만 원이다. 1억 원 이하가 전체 신청자의 50.3%를 차지했다.

금융위는 공급액 20조 원 한도 내에서 신청자 중 주택 가격이 싼 순서대로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 주택가격 상한은 대환 포기자가 전혀 없을 경우 2억1000만 원, 자격 요건 미비자와 대환 포기자 등이 최대 40% 발생하면 2억80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2015년 안심전환대출 신청자 중 포기자 비율은 15% 수준이었다.

이번 안심전환대출은 2015년 대비 요건이 까다롭고 온라인으로도 신청을 받은 만큼 이 비율이 대폭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2억1000만 원 상한으로 가정했을 때 지원 대상자 평균 주택 가격은 1억5000만 원, 평균 부부합산 소득 4100만 원, 평균 대환 신청액은 7500만 원으로 추산된다.

대환은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대상 차주는 주택금융공사 콜센터의 연락을 받아 안내에 따라 대환을 진행하면 된다. 철회는 대출 계약이 끝날 때까지 가능하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21년간 웃음보따리 ‘개콘’ 장기 휴식?…사실상 폐지 수순
  2. 2KBO, 국내 복귀 타진 강정호에 자격정지 1년
  3. 3부산 임대아파트 승강기 대폭 확충
  4. 4벤투 앞에서…이정협, 승격팀 부산에 첫 승점 선물
  5. 5[기자수첩] 더이상 ‘오거돈’ 궁금하지 않다 /이승륜
  6. 6우즈, 미컬슨 맞대결서 1홀 차 승…1년 반 만에 설욕
  7. 7장발 클로저 김원중 ‘삼손(前 투수 이상훈 별명)’ 계보 잇는다
  8. 8[기고] 재난의 비선형성, 미디어 그리고 감정 /임인재
  9. 9양산시, 시내·마을버스 체계 전면개편 착수
  10. 10“상괭이·인간 공존의 바다” 고성군 27일 심포지엄
  1. 1문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재정역량 총동원”
  2. 2文 대통령, 오늘(25일) 국가재정전략회의…재정지출 관련 논의 주목
  3. 3하태경 “민경욱, 주술정치 말고 당 떠나라”
  4. 4 PK 당선인의 ‘인생 입법’- 울산 경남 당선인 역점 법안
  5. 5울산 경제 활성화·교통안전 강화…‘청와대 저격’ 예고도
  6. 6부의장 자리 놓고 거래 제안…선 넘은 민주당 부산시의회
  7. 7조경태 “통합당, 외부에 의존 버릇 돼…중진들 비겁”
  8. 8“법사위 내놔라”…여야 원구성 협상 시작부터 진통
  9. 9
  10. 10
  1. 1응원팀 우승하면 우대금리 쑥쑥…야구 예금상품 ‘홈런’
  2. 2혁신기업 발굴·지원, 기보·우리은행 협약
  3. 3금융·증시 동향
  4. 4 미수령 환급금 돌려드립니다
  5. 5부산 임대아파트 승강기 대폭 확충
  6. 6주가지수- 2020년 5월 25일
  7. 7 기술보증기금, 중기 공동구매 보증 지원
  8. 8
  9. 9
  10. 10
  1. 1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확진…'인근 초등학교 25일 긴급 등교중지'
  2. 2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 확진…'인근 초등학교 25일 긴급 등교중지'
  3. 3부산상의 “레미콘 노사 한발씩 양보해 조속한 협상해 달라”
  4. 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6명…나흘만에 10명대로 줄어
  5. 5안철수 “일반인 대상 무작위 항체검사 시행해야…대구가 먼저”
  6. 6오거돈 전 시장 강제추행 적용되나? 경찰 고민
  7. 7부산예술회관 주차장서 차량 급발진 추정 사고
  8. 8버스 ·택시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비행기는 모레부터
  9. 9부산 12일째 코로나19 신규환자 없어…자가 격리자 2450명
  10. 10해운대 신시가지 온수관 파열 11일 만에 복구 완료
  1. 1KBO, ‘음주운전’ 강정호 1년 유기실격+봉사활동 300시간 징계
  2. 2KBO, 국내 복귀 타진 강정호에 자격정지 1년
  3. 3벤투 앞에서…이정협, 승격팀 부산에 첫 승점 선물
  4. 4우즈, 미컬슨 맞대결서 1홀 차 승…1년 반 만에 설욕
  5. 5장발 클로저 김원중 ‘삼손(前 투수 이상훈 별명)’ 계보 잇는다
  6. 6
  7. 7
  8. 8
  9. 9
  10. 10
우리은행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먼슬리슈즈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포즈간츠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