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롯데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프리미엄 패션몰 ‘롯데 프리미엄몰’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패션 전문 모델의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는 ‘모두의 사진관’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두의 사진관’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매월 연재되는 서비스다. 일반 고객이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디터와 함께 전문적인 화보 작업을 경험할 수 있고, 패션 모델 같은 프로필 사진과 자신의 이야기를 홈페이지에 게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공개된 ‘모두의 사진관’ 제1회 선정 모델은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60대 남성 그룹이다. 시니어 모델을 준비하면서 만나게 된 이들은 “시니어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하고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두의 사진관’ 응모는 롯데백화점 스타일 큐레이션팀 (1116bada@lotteshopping.com)으로 하면 된다. 박지현 기자

	‘모두의 사진관’의 첫 번째 모델로 선정된 60대 남성그룹 ‘독수리 5형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