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벡스코 ‘한국 관광기업대상’ 수상

벡스코는 ‘제87차 한국관광학회 부산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 관광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동의대 윤태환 교수는 “벡스코가 해마다 행사 개최기록을 경신해가며 지난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같은 정상급 국제회의는 물론 국제전시회, 중소규모의 회의와 기업행사 및 이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MICE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벡스코가 아시아 최고의 마이스 허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관광대상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모범이 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관광진흥대상’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관광기업대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광진흥대상은 부산시가 받았다. 수상 대상은 17개 시·도 관광학회의 추천과 한국관광학회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 삼성 ‘비스포크’ 색깔 전자레인지 출시

삼성전자는 다양한 색깔을 갖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의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전자레인지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방식에 그릴을 탑재한 복합 열원 방식이 적용돼 음식 표면을 바삭하게 유지하면서 속까지 골고루 익힌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냉동 상태의 빵을 갓 구워낸 것처럼 해동할 수 있는 기능과 복잡한 조리법을 쓰지 않고도 버튼 하나로 파운드 케이크 등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