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수 회장 고수익 노하우 전수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 수요가 아파트에서 빌딩과 오피스텔 같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사상 유례 없는 0%대(0.5%)에 머물면서 은행 예·적금을 대체할 투자처를 찾는 이가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중에 넘쳐나는 유동성 자금이 규제 문턱이 낮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쏠리는 현상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의 박진수 BS그룹 회장

‘혼돈의 부동산 시장’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모색하고자 국제신문은 부동산 자산운용사 BS그룹과 공동으로 ‘수익형 부동산 실전 개발·투자전략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9월 30일 휴강) 오후 7시~밤 10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총 12회 강좌 가운데 3회는 현장 수업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건축 설계도면을 보는 법부터 책에 나오지 않는 실무 지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수익형 부동산 실전 전문가인 박진수 BS그룹 회장이 맡는다. 박 회장은 건축공학·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 남구 수영구 일대에 많은 원룸을 건립했고, 상가 공장 유치원 어린이집 요양원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수익형 부동산에 뛰어들어 고수익을 올렸다.

박 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서 쌓은 실전 노하우를 수강생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그는 27일 “이번 강좌는 투자 전망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투자자가 부동산을 직접 개발하려면 꼭 알아야 할 건물 입지 및 상권 분석, 마케팅, 설계를 비롯한 실제 개발 사례와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수업은 수강생이 투자하는 과정에서 실제 겪는 고민을 풀어주는 문답식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에게는 무료 컨설팅 특전도 주어진다. 수강료는 70만 원이다.

박 회장은 “부동산을 투기로만 바라볼 게 아니라 모든 지식이 총망라된 종합예술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부동산 경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보면 고령화 추세에 걸맞은 주택형 소규모 요양시설 ‘해피케어 하우스’처럼 틈새시장과 기회는 여전히 많다”고 강조했다. (051)500-5310, 010-3832-3427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

수익형    부동산   개발·투자  전략   아카데미   교육 과정  1주차  9월 16일  부동산 가치를 죽이는 개발 2주차 23일  부동산 가치를 살리는 개발 3주차 10월 7일  현장 수업 4주차 　　14일  간판 관리만 잘해도 매매금액이 달라진다 5주차 21일  경매·공매로 부동산 취득 시 주의사항 6주차 28일  개발행위 제한에 의한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한 사례연구 7주차 11월 4일  현장 수업 8주차 11일  개발부동산 토지 취득 시부터 돈을 버는 사례연구 9주차 18일  막다른 도로의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한 사례연구  통과형 도로를 이용한 부동산 가치 상승 사례연구 10주차 25일  수익형 부동산 개발 사례연구① 11주차 12월 2일  현장 수업 12주차 9일 수익형 부동산 개발 사례연구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