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복합단지와 쇼핑몰, 아웃렛, 전시회 등 공간에서 폴스타2를 전시하는 한편.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재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지난 4월 서울, 경기도, 제주에 이어 이달에는 대구에서도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에서 진행한 폴스타 ‘투 온 투어’ 부스에 전시된 폴스타 2. 폴스타코리아 제공.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100% 온라인 판매 브랜드지만,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부산 고객의 일상으로 직접 찾아가게 됐다”며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 세단’에 선정으로 가치가 입증된 폴스타 2의 전시뿐만 아니라 시승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승행사는 사전 및 현장 시승 신청으로 진행되며, 시승을 할 때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투 온 투어의 팝업 부스는 차량에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100%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설계됐는데, 폴스타코리아측은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선언한 폴스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담아냄과 동시에 디자인적인 우수함까지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투 온 투어에 전시되는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올린스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해운대 센텀시티에 전시공간인 폴스타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