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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막아라…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일선 구·군 12월까지 용역 시행

  • 국제신문
  •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  입력 : 2015-09-22 19:31:33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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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싱크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구·군이 땅속에 묻힌 노후 하수관로의 정밀조사용역을 벌인다.

부산시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반침하를 예방하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부산지역 13개 구·군에 대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밀 용역은 국비 30%, 시비 35%, 구비 35% 등 2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일선 구·군에서 진행한다. 용역 대상은 ▷설치 후 20년이 지난 관로 ▷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공사지역에서 20m 이내에 있는 관로 ▷과거 조사에서 지반침하, 균열, 파손, 침입수가 발견된 관로 ▷맨홀 내 조사에서 균열, 파손, 침입수 등이 발견된 관로 ▷과거에 지반침하 등 이상 발견 관로와 동일 노선에 있는 관로 ▷지하수위가 하수관로보다 높은 지역에 부설된 관로 등이다. 육안과 CCTV로 조사할 예정이다. 

지역 16개 구·군 중 지난해 이미 용역을 시행한 중구 이외에 동구와 수영구를 제외한 13개 구·군이 정밀조사용역을 발주한다. 조사 구간은 모두 420여㎞에 이른다. 부산진구가 102㎞로 조사 구간이 가장 길고 서구와 영도구가 각각 9.9㎞로 가장 짧다. 북구는 잦은 도로침하 현상이 발생하는 도시철도 3호선 숙등역~남산정역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땅 꺼짐 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용역까지 의뢰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후 하수관로의 상태를 정밀히 조사하고 정비하면 시내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는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 등의 문제로 올해 조사하지 않는 나머지 구도 내년에는 정밀조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년간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도심형 싱크홀(본지 지난 7월 1일 자 1면 등 보도) 43건 중 19건이 상하수도관 노후 등의 이유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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