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 리더들은 기업 실적 대신 '추문'으로 연일 도마에

작년 SK그룹 최태원 회장 "혼외자녀 있다" 폭탄 발언

2.

손길승 SKT 명예회장은 이달 3일

20대 여성 추행 혐의로 고소 당해

손 회장은 최종현 SK 회장 별세후

SK그룹 총괄회장을 맡았던 인물!

-작은 글씨로

강남 한 갤러리 20대 아르바이트 여성 몸 더듬은 손 회장.

손 회장은 어깨와 다리를 주무르라고 시키다

급기야 여성의 신체까지 만져 경찰에 고소당해

옆에 있던 여성 갤러리 관장은 도망친 피해여성을 붙잡아

손 회장에게 데려갔다 함께 고소

3.

잘나가던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회장

100억대 상습도박과 '전관 로비'의 중심

네이처리퍼블릭 장외주가는 곤두박질!

4.

몽고식품 김만식 전 회장은

운전기사 사타구니에 발길질

벌금 700만원→소비자 불매운동으로

5.

"사이드미러 접고 운전할 때 죽는 줄 알았다"(운전기사 증언)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의 운전기사 수행가이드

"과격한 언어를 사용해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라"

"본의 아니게 실언할 때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끼어 들기를 했을 때 비상등 켜기를 하지 마라"

6.

현대 BNG스틸 정일선 사장, 운전기사에게

"부르면 번개같이 뛰어와라"

미스터피자 MPK 정우현 회장, 경비원 멱살 흔들며

"내가 건물 안에 있는데 문닫냐"

7.

"경제를 살리기 위해 선처해 달라"

멀쩡히 나는 비행기도 회항시킬 만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CEO들이

CEO들이 법정에서 꼭 하는 말 입니다

"우리 회사 최대 리스크는 CEO입니다"

직원들이 이런 푸념을 할 수밖에 없죠

한국의 오너 리스크, 언제쯤 사라질까요

(사진=국제신문DB,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