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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싱크홀'…빗길 잇단 교통사고

노후 하수도 배관 구멍나 누수…토사 유실로 도로 내려앉은 듯

  • 국제신문
  • 권용휘 안세희 김봉기 기자
  •  |  입력 : 2016-08-28 19:28:27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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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새벽에 내린 비로 부산의 도로 한복판에 싱크홀이 발생하고,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2명이 숨졌다. 
   
2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암고가도로 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파손된 택시.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가 숨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이날 오전 7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여고 인근 왕복 4차선 도로 한복판에 가로 5m, 세로 4m, 깊이 5m의 싱크홀이 생겼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동래구는 오후 5시30분까지 4개 차로를 모두 차단하고 복구작업을 벌이면서 인근 주민과 운전자들은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동래구 조사 결과 싱크홀 아래 600㎜ 노후 하수도 배관에 구멍이 생겨 물이 새면서 토사가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5시18분 부산 부산진구 연지삼거리에서 진양교차로 방향으로 부암고가도로를 달리던 코란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조모(52) 씨가 숨지고, 코란도 운전자 이모(38) 씨와 택시 승객 1명이 크게 다쳤다. 앞서 새벽 4시8분 사상구 감전동 동서고가로에서는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경찰관이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에 부딪혀 다쳤다.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 소속 하모(33) 경사는 당시 동서고가로 시외 방향 학장램프 50m 전 지점에서 김모(22) 씨가 운전하는 프라이드 차량의 뒤범퍼에 부딪혀 코뼈가 골절되고 앞니 2개가 부러졌다. 같은 날 0시30분 부산 영도구 중앙동에서 영도 방향으로 영도대교 위를 달리던 택시가 길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권용휘 안세희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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