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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김해공항 확장' 투트랙으로 정부 압박

예타용역 결과 발표 앞둬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이어 시민 토론회도 매달 개최

  • 국제신문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17-02-10 22:06:44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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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김해공항 확장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 공개와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대정부 압박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9일 부산발전연구원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김해신공항 에어시티 조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항공대 류재영(미래교통물류연구센터) 교수는 미국과 네덜란드 사례를 중심으로 에어시티 성공 전략을 소개했다. 류 교수는 "김해공항이 동북아 허브공항이 되려면 컨벤션 기능과 첨단산업을 갖춘 에어시티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운드테이블은 오는 5월까지 ▷활주로 보완 ▷공항 규모 및 배치 ▷접근 교통망 ▷항공산업과 복합물류를 주제로 매월 열린다. 시는 또 오는 22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김해신공항 소음 피해 해소 대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토론회를 연다. 김해공항 포화 상태 해결 방안이나 국제 관문 도시 구축 방안 등 주제도 정해졌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주로 참여하는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제를 논의한다.

전문가 집단이 참가하는 라운드테이블에서 정책을 만들고 토론회에서 여론을 수렴해 김해공항 확장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것이 시의 의도다.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김해공항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 송종홍 공항기획과장은 "올해는 김해공항 확장 계획 수립을 놓고 정부와 치열한 논리 대결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들이 바라는 김해공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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