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부산메디클럽

울산 일반회계 '채무 제로' 달성

예산 구조조정·불필요 지출 제거, 2016년 회계연도 2840억 흑자

  • 국제신문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7-03-20 19:34:00
  •  |  본지 12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해 울산시 일반회계가 처음으로 채무 제로를 달성하면서 재정 흑자를 냈다. 20일 시에 따르면 2016년 회계연도 결산(안)을 작성한 결과 일반회계 채무가 처음으로 제로 결산을 실현했다. 또 알뜰 재정 운영으로 2840억 원의 흑자가 났다.

2016년 회계연도에 운영한 22개 회계(일반회계, 공기업, 기타특별회계, 기금) 결산(안) 상의 울산시 총자산은 12조459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3761억 원이 증가했다. 시의 일반회계 채무가 제로 결산을 달성한 것은 민선과 관선을 통틀어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 시의 채무는 총자산액 대비 4.3%인 5461억 원이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지역개발기금에서 융자한 자연발생적인 채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지난 15일 하수도 특별회계 채무 79억 원을 모두 조기 상환해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도 채무 제로를 달성했다.

이 같은 알뜰 재정 운영으로 시의 지난해 총수익은 2조8133억 원 총비용은 2조5293억 원으로, 모두 2840억 원의 흑자를 냈다. 총수익은 국고보조금 등 정부 간 이전수익이 2274억 원 증가하는 등 지난 회계연도보다 3304억 원이 늘어났다. 총비용은 구·군 시비보조금 8552억 원과 구 조정교부금 2215억 원이었다.
시 이영우 행정지원국장은 "세출예산의 구조조정과 비효율 예산의 불필요한 지출을 없애는 등 투명성을 높여 건전재정을 이뤘다"며 "특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상대로 한 발품 행정으로 더 많이 확보한 국비를 구·군에 확대 배분하는 등 상생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오래된 미래 도시'를 찾아서
에스토니아 타르투, 인상깊은 대학도시
힐링 으뜸촌
창원 고현어촌체험마을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군 갑질문화 개선 위한 실태 파악 시급
다복동 사업은 이웃공동체의 회복
뉴스 분석 [전체보기]
원도심 통합절차 주민투표냐 기초의회 동의냐
문재인 정부 교육정책 개혁 ‘시험대’
뉴스&이슈 [전체보기]
수난당하는 부산 소녀상, 합법화 목소리 높다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청량한 메타세쿼이아 펼쳐진 담양 여행 外
근대 역사 품은 동구 답사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누에바 트로바와 누에바 칸시온: 저항 노래
댄스와 뮤직:라틴음악의 특성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수영선수보다 빠른 역파도(이안류)…얕보다간 큰일나요
“기본생계 보장” “일자리 줄어들 것”…최저임금 인상 양날의 검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광복 72주년…우리 동네 역사박물관 가볼까
신문 읽으면 과거·현재·미래 다 보여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교통사고 치료 중 숨졌는데 사인은 ‘불상’
자갈치 노점·포차 한 건물 수용…관광명소 보존방법 없나
이슈 추적 [전체보기]
관광지 명성 기반 닦고도 쫓겨나는 원주민·영세상인
총파업 벌이는 비정규직…"노조 할 권리 보장하라"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해수욕장 거리공연
치르치르의 파랑새
현장&이슈 [전체보기]
항쟁현장서 열린 부산기념식, 여야 지역 국회의원 대거 불참
'청렴 워크숍' 연 서병수 시장, 방지 대책보다 "일벌백계" 천명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