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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변 안전취약 점검 7만8693건 단속

도·교육청·경찰청 합동, 517개 초등학교 주변 대상

  • 국제신문
  • 정순백 기자 sbjung@kookje.co.kr
  •  |  입력 : 2017-04-20 23:00:11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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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정지 과태로 등 부과
- 교통사고 우려 15곳은
- 7월까지 정비 시행키로

경남도는 학교 주변 어린이 활동공간의 4개 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만8693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학교 주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도와 교육청, 경찰청 등이 합동으로 517개 도내 초등학교 주변지역의 4개 안전취약 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에 대해 실시됐다.

점검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등 교통안전 분야 위반이 1802건 지적돼 과태료 1억1300만 원이 부과됐다.

유해환경 분야는 199건이 단속됐다. 청소년 주류판매, 출입시간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6건, 청소년보호단속 위반 관련 과징금 부과 1건과 시정명령 130건, 불법 게임기 철거 등 현지시정이 62건이다.

식품안전 분야로는 식품위생법 위반한 식재료 공급업체 2곳에 영업폐쇄와 시정명령을 처분했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불법 부착 광고물 7만6687건을 단속해 과태료 85건 38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교통사고가 빈발하거나 사고가 우려되는 밀양시 밀성초등학교 앞 등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15곳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해 아동 지킴이 활성화, 노면표지 재도색,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을 오는 7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송병권 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학교주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백 기자 sbjung@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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