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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정동 여성 시신 "새벽 2시에 한 남성이 놓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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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진국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7-04-21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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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의 한 공터에 버려진 여행용 캐리어 안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새벽 한 남성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 것을 봤다는 진술이 나왔다.
   

21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중구 사정동 한 빌라 앞 공터에서 검정색 여행용 캐리어 안에 한 여성이 숨져 있었다. 한 주민이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고 숨진 여성은 옷을 모두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이상한 큰 가방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또 다른 주민은 "새벽 2시께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캐리어를 끌고 가는 것을 봤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는 주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캐리어를 놓고 간 남성을 쫓고 있다. 권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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